M41A1 워커 불독

M41A1 워커 불독

M41A1 워커 불독 모델

소속:서독주둔 미군기갑대대제1연대

종류:경전차

제조국:미국

제조회사:GM(제너럴 모터스)

승무원:4명

중량:23.5t

주무장:76.2mm M32 전차포1문(57발)

부무장:12.7mm M2 중기관총1정(600발)

         7.62mm 기관총1정(5,225발)

최대출력:500hp

최고속도:72Km/h

항속속도:161Km

생산량:5,500대

대만군 전차

내부모습 재현

월튼 해리스 워커 중장(1889.12.3~1950.12.23)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성공적으로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초대 유엔 지상군총사령관 겸 초대 주한미8군사령관이었던 워커 중장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파죽지세로 남진하던 북한군을 낙동강 방어선에서 막아내면서 부하들에게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군인들은 말한다."낙동강전투에서 밀렸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낙동강 전선은 한국을 죽음의 문턱에서 건져낸 생명선아었다.

미국의 한 저명한 종군기자는 "미8군사령관 워커 중장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을 사수하고 북한군

을 저지,격퇴한 UN 지상군사령관으로서 대한민국을 구해 낸 은인이다."라고 기고하기도 했다.

1950년12월23일,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들인 샘 워커 대위의 은성무공훈장 수상을 축하해주러

가는 도중,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한국정부는 안타까운 워커 중장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서울 아차산의 지명에 워커힐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워커힐 아파트와 워커힐 호텔,광진구에 있는 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워커힐이

바로 이 지명을 의미한다.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구내식당이 있다.이름은 워커하우스.

설명에 따르면,건물이 한국전쟁 당시 미8군의 사령부로 사용되었다.

대구광역시에 그의 이름을 딴 미군부대인 캠프 워커가 존재한다.

워커 불독이라는 이름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월턴 워커에서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