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산행
영암 월출산 본문
영암 월출산(812.7m)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산행일자:2010년11월14일 조금 맑음
산행자:알프스,사직벌,부산농아인산악부원3명
산행코스:월출산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통천문-천황봉-바람재-베틀굴-구정봉-미왕재-도갑사
산행시간:4시간56분
산행일지:
06:14 부산 서면 영광도서앞 출발 승용차타고 운전함.
회장님의 늦게 기상하는 바람에 40분이 늦게 출발한다.
남해고속도로를 달리고 산인구간에서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함안휴게소에 가서 쉬고 아침을 식사한다.
1시간20분이 기다리고 후발차량과 재합류하고 출발한다.
12:17 월출산주차장 도착
주차장에서 산악부원들과 함께 점심먹음.
13:10 월출산주차장(산행시작)
13:33 천황사
14:08 구름다리
기념촬영을 위해 25분이 또 기다려서 거센 바람이 불고 춥디.
후진산악부원 몇 명이 늦게 오자마자 사진을 촬영한다.
산악부원들이 A.B조를 나누고 내가 A조에 구성되고 출발한다.
B조는 바람골방향쪽에 하산한다.
15:44 통천문
15:53 월출산 천황봉
16:32 바람재
16:45 베틀굴
16:52 구정봉
17:24 미왕재(억새밭)
18:06 도갑사(산행종료)
18:11 도갑사주차장 출발
영암군청 건너편에 있는 중원회관에서 갈낙탕을 먹음.
19:57 중원회관 출발
산악부원2명을 데리고 부산 대저동과 괴정동에 내려주고 바로 귀가한다.
24:30 부산 전포동자택 도착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357) 월출산개념도
월출산의 암골미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돌봉우리들
부산농아인산악부원들과 함께...
거북바위
천황사 대웅전
높이가 120m로 국내 최고인 구름다리를 걷노라면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들다
구름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금이 저럴 정도로 섬뜩하다
월출산주차장을 내려다본다
내려다본 사자저수지
누런 벌판
마치 거대한 수석 덩어리같다
가파른 철계단
바위틈인 통천문
내려다본 영암읍내
저 멀리 영산강 물줄기 보이네
드디어 월출산 천황봉.호흡이 절로 멎는다
바라본 구정봉
돼지바위
남근바위
머리 위의 투구 모양이 뚜렷한 장군바위
여성의 성기를 닮은 베틀굴
임진왜란을 피해 여성들이 베틀을 짰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베틀굴의 내부
굴속에는 물이 고여 있다
구정봉에 올라 이미 물이 마르네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9개의 웅덩이가 주변에 패어 있는 구정봉
석양의 바위
해가 지기 시작한다
억새밭
통일신라때 풍수지리설의 시조인 유명한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갑사
도갑사의 배경을 찍을려고 매우 어두워서 플래시를 터져라도 잘안돼서 어려움이 있다
도갑사 대웅전안의 촛불이 꺼지는 바람에 화재예방의 이유로 어둡게 캄캄하다
도갑사 일주문
갈비와 낙지의 조화가 색다른 영암 별미 갈낙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