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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설악산

캐슬스카이 2009. 4. 12. 14:56

인제 설악산(1707.9m)

 

산행일자:2007년9월24~25일 흐린 뒤 갬

산행자:알프스

산행코스:1일차 용대리-백담사-수렴동산장-봉정암-소청봉-대청봉-소청봉-희운각산장

            2일차 희운각산장-무너미고개-양폭산장-비선대-설악동

산행시간:총14시간45분

산행일지:

???? 차서방의 차를 타고 출발

2일차

10:57 설악동 출발 7번 속초시내버스타고

11:17 물치정류소 도착

11:26 물치시외버스간이정류소 출발 시외버스타고

12:36 강릉터미널 도착

        터미널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강릉역까지 택시승차

15:30 강릉 출발 무궁화호열차타고

21:10 북영천 도착

         북영천역앞에 택시로 철도공무원2명과 합승

         5분으로 영천역 도착

21:44 영천 출발 새마을호열차타고

00:05 부전 도착

산행후기:

추석이틀전에 설악산에 가려고 하는데 차서방가족들이 부산본가에 놀러와서 얘기항 사실알고

 같이 가자고했다.야간열차표예약을 취소했다.

추석전날에 차서방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속초에 갔다.

차서방집은 조양동에 살기 있기에 잠깐 쉬었다.

추석날새벽에 기상하고 차서방과 여동생이 나와같이 학사평두부촌에서 아침을 식사했다.

가랑비가 내리고 설악산은 구름이 짙게 흐리고 있었다.

용대리를 닿자 날 격려해주고 무슨일이 일어나면 연락해달라고 여동생이 괜히 걱정했다.

대청봉을 등정하는데 발목통증이 나기 시작됐다.숙박문제로 고민했다.

저번에 중청산장숙박예약하려고 인터넷폭주로 많이 지연해서 예약매진상황보고 놀라웠다.

그래서 억울했다.

중청산장에 내려와서 관리인에게 일부러 숙박해달라고 해서 관리인이 손사래를 쳤다.

관리인이 희운각산장이 있고 1시간30분에 주파할 것을 소개해줬다.

내가 얘기들고 부담스럽게 걱정됐다.발목통증때문에 참을 수가 있을까했다.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고 빠른 걸음으로 같은 방향쪽에 몇몇 산꾼을 제치고 희운각산장을

 닿자 숙박접수를 신청했다.

47번접수를 배정받아서 다행이었다.희운각산장은 수용인원이 50명이고 선착순으로 한다.

몇 분후에 지각한 산꾼이 수용인원이 만원으로 배정못받고 아마 양폭산장에 갔을 것인데.

2일째새벽에 일어나서 깨끗하고 차가운 공기마시며 너무 개운한다.

발목통증이 많이 나서 절룩거리며 하산한다.  

과거 회사의 산재사고를 당해서 발목후유증이 남아있다.

그래도 괜찮고 산행을 마무리 잘해서 너무 행복한다.

 

 백담사입구

 전두환 전대통령부부가 유배하던 방

 구곡담계곡

 

 단풍이 붉게 물들기 시작된다

 

 

 

 

 

 봉정암

참 멋지네 

 설악산운해

 운해속의 울산바위

 중청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대청봉

 공룡능선

 천불동계곡

 기암절벽이 수려하다

 귀면암

 

 권금성

 천당폭포

 양폭

 

 

 

 비선대

 

 

 

 신흥사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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