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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골드핑거

캐슬스카이 2015. 5. 10. 18:47

007 골드핑거(1964년)

 

 

제작국가:영국

러닝타임:112분

영국개봉:1964년9월17일

한국개봉:1966년12월30일

제작비:$300만 달러

흥행수입:1억2490만 달러

출연진:숀 코너리(007 제임스 본드),오너 블랙먼(푸시 갈로어),게르트 프뢰베(오릭 골드핑거)

         셜리 이튼(질 매터슨),타냐 말리(틸리 매터슨),해롤드 사카다(오잡),로이스 맥스웰(미스

         머니페리),버나드 리(M),데스몬드 르웰린(Q),섹 린더(펠릭스 라이터)

감독:가이 해밀턴

줄거리:영국 국적의 골드핑거는 정식 금매매업자이며 국제 보석상이다.그가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상당량의 금을 외국으로 반출시킨다는 정보는 있으나 증거가 없는 은행에서는

          007에게 증거를 찾도록 M을 통해 임무를 내린다.

         명령을 받은 007은 그에게 접근하여 두 번의 골탕과 금전적 손실을 입히나 그 대가로

          매터슨 자매가 죽음을 당한다.제네바까지 쫓아간 007은 골드핑거의고급 승용차인 롤

         스로이드 팬텀3의 보디를 금으로 만들어 밀수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허나 그 와중에

          007은 잡히게 되고 레이저의 위협도 받게 된다.

         미국 볼티모어의 골드핑거 목장으로 끌려가게 된 007은 골드핑거의 개인 조종사인 푸

         시를 알게 된다.007은 여기서 골드핑거의 가공할 계획인 그랜드 슬램을 알게 된다.

         미국의 은행준비금인 금괴 150억불어치인 1만5백톤이 보관된 켄터키주의 포트 녹스

         에 중국으로부터 빼낸 원자탄을 터뜨려 모든 금괴를 58년간 방사능에 오염되게 하여

         서방세계의 경제를 혼란케하고 자기의 금값을 높이려는 계획이다.그랜드 슬램은 007

         에 의해 실패하고 골드핑거는 007을 총으로 위협하여 쿠바로 끌고 가려하나 둘은 최

        후의 격투를 벌이게 되고 그 와중에 발사된 총알로 창문이 깨져서 골드핑거는 기압차

        로 빨려나간다.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푸시를 데리고 탈출한 007은 안도의 키스를 나눈

        다.

 

 

 


현재 오너 블랙먼

 

 



현재 셜리 이튼

 

 

 

타냐 말리

포트 녹스로 들어가는 골드핑거의 용병부대.복장이나 언어는 중국인이다.

왼쪽 흰박스 안에 있는 사람은 마이클 G.윌슨으로 나중에 007시리즈의 프로듀서가 된다.

1943년생이니 골드핑거를 촬영할 당사 20대의 팔팔한 젊은이였다.

마이클 G.윌슨은 1977년나를 사랑한 스파이부터 본격적으로 007시리즈에 카메오 출연을 한다.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1.소설에서는 골드핑거와 카드게임을 하는 Dr.Du 폰트의 의뢰를 받고 골드핑거의 사기도박

   을 알아채지만,영화에서는 M의 명령에 의해 감시하다가 알아챔.

2.소설에서는 펠릭스 라이터는 죽느냐사느냐에서 팔과 다리를 잃은 뒤 사설탐정으로서 등장

   하지만,영화에서는 여전히 CIA요원임.

3.소설에서는 질 매터슨이 죽었다는 것을 전해듣지만,영화에서는 직접 목격함.

4.소설에서는 본드가 틸리 매터슨의 차를 톱날로 부숴버리는 장면은 없음.

5.소설에서는 틸리는 발각되고나서 한참 뒤에 죽지만,영화에서는 발각되자마자 바로 죽음.

6.소설에서는 푸시 갈로어와 틸리가 레즈비언으로 나오고,푸시가 틸리에게 끌리는 것으로

   나오지만,영화에서는 레즈비언에 대한 언급도 없고,틸리는 워낙 일찍 죽어 알 수 없음.

7.소설에서는 본드가 회전톱으로 고문당하지만,영화에서는 레이저임.(레이저 무기가 실용

   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영화임)

8.소설에서는 골드핑거가 유럽에서 미제핵탄두를 구입하지만,영화에서는 중국 공산당요원

   에게 핵탄두를 구입함.(묘하게도,영화개봉 직후 중국은 핵무기 개발 성공을 발표했음)

9.소설에서는 핵탄두로 금고벽을 부수고 들어가지만,영화에서는 레이저로 벽을 부숨.

10.소설에서는 마지막 비행기 씬에서 오잡이 유리창을 뚫고 나가며,골드핑거는 본드가 목 

    졸라 살해하고,푸시가 비행기를 착륙시키나,영화에서는 오잡은 이미 죽었으며,골드핑거

    가 유리창을 뚫고 나가고,둘은 낙하산을 타고 탈출함.

11.소설에서는 골드핑거가 스메르슈의 요원이고,마지막 장면에서 소련 구축함이 그를 데려

    가려고 기다리고 있으나,영화에서는 프리랜서임.

 

알려지지 않는 사연

1.007골드핑거는 이언 플레밍의 장편소설 007시리즈의 제7편으로 영화 007시리즈 제3탄이

  다.아카데미 음향효과상을 받았다.

2.골드핑거는 이언 플레밍의 7번째 007소설이자,270페이지에 이르는 가장 긴 소설이다.

3.007 제3편으로 역대 007영화 중 흥행실적이 최고를 기록한 작품.그 해 연말흥행집계에서

   매리 포핀스에 이어 2위를 했다.위기일발과 함께 007시리즈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4.007위기일발이 역대최고 외화흥행기록을 세웠기에 수입사는 국내 신문 지상에서도 다른

  영화들의 10배에 달하는 지면을 할애하며 광고하였다.

5.한국에선 당시 외화수입 최고가액인 6만3천 달러에 수입

6.한국인 악역의 등장으로 유명한데 출연 배우는 일본인 해롤드 사카다로 런던올림픽에서

  역도 은메달리스트였던 프로레슬러출신의 악역 배우이다.골드핑거에서 영화에 첫 출연하

  였으며,촬영 당시에도 현역 프로레슬러이었다.또 골드핑거의 전용기안에서 007을 시중들

  던 동양 여자도 시나리오에서는 한국 여자로 되어 있다.

7.영화의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금가루를 온몸에 바르면 피부호흡을 할 수 없어 죽는다는

   것은 사살이 아니다.

8.골드핑거는 살인번호와 위기일발 제작비를 합한 금액보다 더 많은 제작비를 했다.

9.오프닝에서 Capungo역을 맡기로 한 배우는 촬영 전날밤 체포되어 촬영할 수 없었다.

10.섹 린더가 마이애미 비치에서 촬영한 유일한 배우였으며,숀 코너리와 게르트 프뢰베가

    나오는 장면들은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다.

11.게르트 프뢰베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게르트 프뢰베는 독일 배우이다)

    감독인 가이 해밀턴은 마이클 콜린스로 하여금 게르트 프뢰베 대사를 더빙하게 하였다.

    골드핑거가 독일 개봉때는 게르트 프뢰베가 다시 자신의 목소리로 더빙하였다.

12.알프레드 Hitckcock은 기관총을 사용하는 할머니가 나오는 장면에 대해 가이 해밀턴에

    게 칭찬을 보냈다.

13.숀 코너리가 출연하는 007시리즈 중 오직 이 영화만이 스펙터와 관계없는 악당이 등장

    한다.

14.해롤드 사카다와 리차드 키엘은 스파이풍자물인 모드 미션3에서 같이 주연을 맡았다.

15.숀 코너리가 포트 녹스에서 오잡과의 격투씬을 촬영하다 등을 다쳤다.그 부상으로 인해

     촬영이 늦춰지기도 했다.

16.숀 코너리는 현재에도 골드핑거에서 배경으로 사용되었던 골프클럽의 회원인데,그는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골프를 접했다.

17.특수장치가 장착된 본드카가 처음 등장한다.

18.영화에 나오는 본드카인 오스틴 마틴 DM5는 영화사에서 차량대여비를 지급하고 대여했

    다.그러나 영화가 대성공을 거두고, 차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자 차를 협찬받을 수 있

    었다.

19.본드걸 오너 블랙먼은 007본드걸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본드걸이다.

    이 영화를 찍을 당시 오너 블랙먼의 나이는 39세였다.

20.제작자인 알버트 R.브로콜리와 해리 샐츠만은 오릭 골드핑거 역에 오손 웰스를 원했다.

    하지만 오손 웰스의 몸값은 너무 비쌌다.

21.틸리 매터슨이 탔던 포드 머스탱은 메이저영화에 첫 등장한 차이다.

    머스탱은 1964년4월에 공개됐고 골드핑거는 같은해12월에 개봉됐다.

22.오프닝에 나오는 씬은 후에 트루 라이즈(아놀드 슈왈츠제네게 주연,제임스 카메룬 감독

    제품:1994년)에서도 비슷하게 리메이크한다.

 

로케이션:영국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미국 퐁텐블로 마이애미 비치,포트 녹스,볼티모어,

            스위스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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