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산행
007 썬더볼작전 본문
007 썬더볼작전(1965년)
제작국가:영국
러닝타임:130분
개봉:1965년12월29일(영국)
한국개봉:1969년2월12일
제작비:$900만 달러
흥행수입:$1억4120만 달러
출연진:숀 코너리(07 제임스 본드),클로딘 오거(도미노 더빌),아돌프 셀리(라르고),루치아나 파루치
(피오나 볼프),몰리 피터스(페트리샤),버나드 리(M),로이스 맥스웰(미스 머니페니),데스몬드
르웰린(Q),마르틴 베스윅(폴라)
감독:테렌스 영
줄거리:스펙터 일당은 지부장 라르고의 지휘로 나토의 공군조종사인 더빌 소령의 여비서 피오나를 매수,
그를 죽이고 그와 똑같이 성형수술을 시킨 하수인을 MOS핵폭탄2개가 실린 나토연습기에 더빌
소령으로 위장시켜 태운 뒤,다른 조종사들을 처치하고 핵폭탄을 탈취한다.
탈취에 성공한 스펙터는 7일 이내에 1억 파운드를 내놓으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영국 정보부에서
는 핵폭탄을 찾기 위한 썬더볼 작전의 임무를 007에게 명령한다.
휴양소에서 미녀간호사과 밀애를 즐기던 007은 임무를 받고는 더빌 소령의 여동생인 도미노에게
접근하는데 그녀는 오빠가 살해된 걸 모른채 라르고의 여인으로 있었다.
007은 도미노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주게 되고 라르고가 핵폭탄의 탈취 주범임을 확신하게 된다.
한 편 자신을 추적해 오는 피오나의 유혹을 받다가 라르고 일당에게 사로잡히나 기지를 발휘하여
축제 속에서 피오나와 춤을 추다가 날아오는 총탄에 그녀가 맞게하고 도망친다.
핵폭탄을 수중에서 옮기던 중 나토군과 수중에서 이래격전을 벌이게 된다.
혼자 도망친 라르고와 뒤쫓은 007은 쾌속으로 달리는 요트에서 격투를 벌이고 007에게 총을 겨눈
라르고의 등 뒤에서 도미노가 오빠의 복수로 작살총을 발사한다.
세워지지 않는 요트에서 뛰어내린 007과 도미노는 비행기의 구조용 자일에 매달려 푸른 하늘 위로
솟구쳐 올라간다.
라르고의 저택
몰리 피터스(페트리샤 역)
아돌프 셀리(라르고 역)
루치아나 파루치(피오나 볼프 역)
클로딘 오거(도미노 더빌 역)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1.소설에서본드가 요양소에 간 이유 과다 흡연량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는데,영화에서는
흡연 장면이 등장하지 않음.
2.소설은 스펙터와 블로펠트가 등장하는 첫 영화이지만,영화는 이미 3번째였음.
3.영화의 팜프 파탈인 피오나 볼프및 여성 요원인 폴라는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음.
4.소설으 펠릭스 라이터는 2번째 작품인 죽느냐사느냐에서 상어에게 팔과 다리를 잃은 뒤 CIA를 그만
두고 사립탐정으로 활동하면서 사건에 개입하지만,영화에서는 멀쩡하며 여전히 CIA소속임.
5.소설에서는 지시를 받고 바하마로 갔지만,영화에서는 더빌 소령의 시체를 보고 자원해서 감 .
6.소설에서 블로펠트가 리피 백작의 살해를 지시한 이윤 제임스 본드에게 불필요하게 시비를 걸어 작전
을 노출될 뻔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었지만,영화에서는 안젤로(가짜 더빌 소령)가 돈을 더 요구하는 것
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보임.
7.소설에서는 수중전은 등장하지 않음.영화에서 수중전이 등장한 것은 제작자인 맥클로리가 스쿠버 다이
빙을 좋아했기때문이라는 설이 있음.
(알려지지 않는 사연)
1.007썬더볼작전은 장편소설 007시리즈의 8부이며 영화 007시리즈의 4탄입니다.
이 소설은 케빈 맥클로리,잭 휘팅햄과 공동으로 집필한 영화용 각본을 이언 플레밍이 무단으로 소설화
했기 때문에 공동저자2명이 고소하여 이 후 두사람의 이름도 저자에 추가되었다.
2.007시리즈 단골 감독인 테렌스 영이 마지막 007영화이다.
3.와이드스크린 피나비젼으로 찍은 첫번째 007영화이다.
4.00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수중액션을 도입한 작품으로 007골드핑거의 가벼운 오락영화에서 다시 심각
한 첩보노선으로 돌아온 작품이다.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습니다.
5.이 영화에서는 007위기일발에서 첫 등장했던 스펙터 조직의 NO.1 블로펠트가 다시 등장하지만,이전
처럼 얼굴도 이름도 밝히지 않다.그러나 멀카락은 보이지 않으므로,대머리라는 것은 이 영화 이후의
설정이다.
6.원작소설에서는 블로펠트가 스펙터2호,라르고가 1호이지만 스펙터의 수령은 블로펠트이다.이것은 비밀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번호를 바꾸기 때문이지만,영화에서는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블로펠트가 스펙
터1호이다.
7.라켈 웰치,쥴리 크리스티,페이 더너웨이,이본느 몽로,메리 멘지스,글로리아 폴,그리고 마리아 그라지아
부셀라 이상이 도미노 더빌 역에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여배우들이다.그 중 라켈 웰치는 1966년작
바디캡슐 출연으로 하차했고,페이 더너웨이는 1983년 007영화 옥토퍼시에서 옥토퍼시 역으로 다시
경합을 벌이게 된다.
8.썬더볼의 본드걸을 맡았던 클로딘 오거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여배우로서 1958년 미스 프랑스에 선정
된 여배우이다.
9.클로딘 오거는 프랑스식 억양이 강한 영어를 구사했다.제작진은 이 억양을 고치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
다.
이런 이유로 007제1탄 닥터노에서 여주인공 우슬라 안드레스의 목소리를 더빙했던 니키 반 데르 질을
다시 불러 클로딘 오거의 목소리도 더빙했다.
제작진은 같은 방법으로 아돌프 셀리의 강한 사실리안 억양을 숨기기 위해 로버트 리에티에게 더빙을
시켰다.
10.여자 살인청부업자 피오나를 연기한 루시아나 팔루치는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로서 처음에는 메인
본드걸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그 역할은 클로딘 오거에게 돌아가게 된다.
11.여자 악당으로 나오는 피오나 볼프는 원작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이다.이 캐릭터는 오로지
영화를 위해 만들었다.
12.007영화 시리즈가 제작될 때,이 작품이 첫 작품이 될 예정이었지만,제작비및 저작권소송등의 문제로
인해 007살인번호가 1편이 되었다.
13.제임스 본드가 물속에서 상어와 마주치는 장면에서,상어로부터 숀 코네리를 보호하기 위해 3피트짜리
투명플라스틱 판넬로 앞을 보호하고 촬영했다.그런데 판넬높이가 3피트밖에 되지 않아 상어가 종종
판넬위로 넘어오곤 했다.
14.폴라 역을 맡은 마르틴 베스윅은 위기일발에서 집시 여자싸움꾼 조라 역을 맡았었다.
15.악당 라르고의 요트인 디스코 볼란테는 배 앞쪽부분 양쪽에 수중익을 달아 날치로 불렀다.이배는 50
만 불에 푸에르토리코에서 구입,마이애미로 옮겨와 개조를 했다.영화 말미에 요트가 2개로 분리되어
수중익을 고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16.썬더볼은 1966년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최고 수입을 거둔 영화가 되었음.
17.도미노 역을 맡은 클로딘 오거는 영화에 등장하는 수영복을 함께 디자인했음.
18.소형 호흡기는 Co2캡슐2개를 붙여 만들었음.
19.머니페니 역을 맡은 로이스 맥스웰 여사는 앞의 3편에서 자신의 옷을 직접 갖고 와서 촬영해썬 것과
달리 처음으로 의상을 지급받았음.
20.핵폭탄의 모양은 켄 아담과 피터 라몬트가 촬영한 비밀 카메라 사진을 기초로 디자인되었음.
21.초기의 시나리오에는 제임스 본드가 가이거 카운터 시계를 계속 들여다보고,도미노는 그것을 보면서
본드가 자신을 지루하게 여긴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있었음.
로케이션:영국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바하마 나소,프랑스 파리